골판지 업체가 배터리 재활용?… 너도나도 “2차전지 진출”


골판지 업체가 배터리 재활용?… 너도나도 “2차전지 진출”

영풍제지 6개월 만에 주가 7배 급등 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로 2차전지 사업을 하겠다는 기업이 늘고 있다. 2차전지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는 급등했지만,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곳들은 2차전지 사업으로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두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대양금속에 인수된 영풍제지는 이차전지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1970년에 설립된 제지업체다. 지관과 골판지를 만드는 데 쓰이는 라이너 원지를 주로 생산한다. 스테인리스 제조기업 대양금속이 지난해 11월 사업다각화를 내세우며 인수했다. 이후 영풍제지는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전자부품제조, 무인항공기 제조, 인형·장난감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 16가지를 추가했다. 영풍제지 제공 최근엔 사용후배터리 시험인증업체 ‘시스피아’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전환사채(CB·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는데, 1년...


#가치투자 #배터리 #영풍제지 #이차전지 #장기투자 #주식투자

원문링크 : 골판지 업체가 배터리 재활용?… 너도나도 “2차전지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