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유동규로 상한선 그어…"시장과 소통하는 실세" 주장 전면 부인 검찰 조사 마치고 취재진 만난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문 조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이영섭 기자 = 28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출한 진술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기획본부장과의 관계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유씨가 저지른 민관 유착 범죄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를 '범죄의 상한선'으로 그은 셈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에 낸 진술서에서 "유동규가 대장동 일당과 결탁해 비밀정보를 제공했는지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유동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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