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탱크 지원' 발표 다음 날…러, 우크라에 미사일 퍼부었다


'서방 탱크 지원' 발표 다음 날…러, 우크라에 미사일 퍼부었다

미사일·드론 공습 감행…최소 12명 사망 에너지 인프라 공격 지속 2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이 키이우 외곽의 건물이 붕괴된 모습./로이터=뉴스1 미국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튿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 이번 공습 역시 에너지 인프라를 목표물로 삼았으며, 민간인 사망자도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 지역에 날아든 20발을 포함해 총 55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7발은 격추됐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키이우 상공에서만 20발의 미사일이 격추됐다면서,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중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새 24대의 러시아 자폭 드론도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 중 15대는 키이우 주변에 추락했으나 피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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