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비케이, 2차전지 '탈 중국화' 코크스 독과점 부각…성장폭발 PER 5배 불과


태경비케이, 2차전지 '탈 중국화' 코크스 독과점 부각…성장폭발 PER 5배 불과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태경비케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차전지 음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코크스를 납품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980년 설립한 태경비케이는 석회석 채굴 및 제품가공을 통한 석회 제조 사업, 탄산가스 사업, 페트로코크스(Petroleum Cokes)를 가공해 판매한다. 코크스는 석유코크스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Oxbow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코크스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전 세계 에너지원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석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대체재인 코크스의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태경비케이가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음극재 핵심 재료로 쓰이는 코크스로까지 공급이 확대된다면 실적은 매우 빠르게 퀀텀 점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폭발적인 실적 성장에도 과거 태경비케이가 받았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임을 고려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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