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10만명 넘을 확률 24%"


지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10만명 넘을 확률 24%"

'골든 타임' 지났지만 국내외 구조대원들 필사의 구조 계속 튀르키예 건물 1만2천채 피해…전문가들 "건축법만 지켰더라도" 국민적 분노에 에르도안 대통령 잘못 시인 "대응 신속하지 않았다" 시리아 반군 지역에 유엔, 이틀째 구호 손길…트럭 14대 입경 (요하네스버그·로마=연합뉴스) 유현민 신창용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3천명을 넘어섰다.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72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계속 이어졌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0일(현지시간)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9천87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가 3천377명으로 늘어났다.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는 2만3천252명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1만8천500명)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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