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경쟁력은 소재”… LG·삼성, 광물 확보에 사활


“배터리 경쟁력은 소재”… LG·삼성, 광물 확보에 사활

높은 원재룟값 비중에 수익 직결 북미·호주 등과 장기 구매 계약 美 IRA도 광물 경쟁 심화 요인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소재 원료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배터리는 원가에서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511,000원 4,000 0.79%)은 자체적인 리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광물이다. 양극재는 분리막, 음극재, 전해액과 함께 배터리 주요 소재로 분류된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40년까지 배터리를 포함해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이는 리튬 수요가 현재보다 4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북미 다수의 광물업체와 리튬 공급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국 컴파스미네랄과 오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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