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그니처은행도 폐쇄…SVB·실버게이트 붕괴로 파산 몰려


뉴욕 시그니처은행도 폐쇄…SVB·실버게이트 붕괴로 파산 몰려

"가상화폐 우려에 뱅크런 발생"…코인 사업 비중 커 가상화폐 업계 전반 위기 확산 가능성 미 뉴욕주 금융당국, 시그니처 은행 폐쇄…SVB 붕괴여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차병섭 이도연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여파 속에 이틀 만에 또 다른 미국 중소은행인 시그니처은행이 가상화폐 위기 우려 등에 따른 뱅크런(자금 대량 인출 사태)을 맞고 폐쇄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 중심지 뉴욕주의 규제당국 금융서비스부(DFS)는 이날 뉴욕주 소재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그니처은행의 총자산은 1천103억6천만 달러(약 146조원), 총 예금은 885억9천만 달러(약 117조원) 규모다. 시그니처은행은 미국 내에서 뉴욕·코네티컷·캘리포니아·네바다·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영업해온 상업은행으로, 사업 분야는 상업용 부동산과 디지털자산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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