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생산 및 분해기술 현황 및 전망

액체수소 대비 동일 수소 1.7배 저장 메탄·프로판·수소보다 폭발 위험 낮아 일본, 2030년까지 6천억원 투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암모니아(NH₃)는 무색이지만, 자극적인 냄새를 갖고 부식성이 있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다. 기존 암모니아 생산은 질소에서 비롯되었는데, 인류는 질산 비료 생산을 통해 농작물에 대량의 질소 공급을 하면서 식량난을 극복했다. 암모니아는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수소가 핵심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암모니아 자체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과 수소 운반체로서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지는 지난 기획기사에 이어 수소경제 시대를 앞두고 암모니아 생산 기술 동향과 운송·저장 분야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세계 암모니아수요 年 1억8천만톤 암모니아의 생산은 1913년 상용화된 하버-보슈법이 여전히 사용되는데, 암모니아 생산에는 수소가 필수적이다. 그레이·블루·그린수소의 생산방법과 동일하게 암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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