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 첫 3상 진입...국내기술 ADC 신약 개발 속도


레고켐 첫 3상 진입...국내기술 ADC 신약 개발 속도

ADC 후보물질 LCB14, 캐싸일라와 비교 3상 개시 종근당·동아·한미·셀트, ADC 후보물질 발굴 박차 약물항체접합체 구조.(사진 셀트리온)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국산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 포순제약에 기술이전한 ADC 신약 후보물질 LCB14가 임상 3상시험에 진입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ADC 기술이 적용된 첫 임상 3상이다. 종근당과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사들도 ADC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고켐 'LCB14' 유방암 임상 3상 개시 20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중국 포순제약은 HER2 타깃 ADC LCB14(FS1502)와 로슈의 HER2 ADC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엠탄신)를 1대 1 비교하는 임상 3상(NCT05755048)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3상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ADC 기술이 적용된 첫 임상 3상이다. 앞서 포순제약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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