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돈 벌 줄 알았는데, 8억→4억원” 빚더미 직원 ‘눈물의 버티기?’


“큰돈 벌 줄 알았는데, 8억→4억원” 빚더미 직원 ‘눈물의 버티기?’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좋은 회사니까. 잘될 것으로 믿어요. 끝까지 버틸겁니다.” “손실이 너무 커,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빚을 내 대박을 노리고 우리사주를 매입한 K씨. 그는 큰 손실로 생활에 어려움까지 겪고 있지만 “버틸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버티겠다”며 눈물의 버티기에 들어갔다. 회사 주가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IT업계 직원이 많다. 기업마다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스톡옵션, 우리사주가 보편화돼 있기 때문이다. 빚을 져가며 투자한 직원도 상당하다. 대출이자를 고려하면 수익은 커녕 빚더미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지난해 주가폭락으로 망연자실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나아졌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지 누가 예상했겠냐”면서도 많은 직원이 회사를 믿고 버티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지난해 8월 10일 이후 우리사주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우리사주 주식을 매도할 수 있었지만 직원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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