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높네" 개인들 몰려가 7400억 샀는데…'휴지조각' 위기


"금리 높네" 개인들 몰려가 7400억 샀는데…'휴지조각' 위기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가 수습되는 과정에서 23조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이 '휴지조각'이 되면서 국내 개인 고객에게 판매된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올해 들어서만 7400억원 이상의 신종자본증권이 개인 고객에게 팔렸다. 국내 판매된 신종자본증권은 대규모 상각 우려가 없다곤 하지만 일반적인 채권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5개 증권사가 올해 1분기(1월2일~3월20일) 개인 고객에게 판매한 신종자본증권은 총 745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조31억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판매액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과 자본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 일명 '하이브리드' 채권이다. 보통 30년 이상 장기 혹은 영구채 형태로 발행되기 때문에 지주, 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의 자기자본비율 산정에서 자본으로 인정받는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증자를 하지 않고 채권 발행으로 자본을 늘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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