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vs 금리인상' 혼돈의 주택시장…거래 회복 쉽지 않아


'규제완화 vs 금리인상' 혼돈의 주택시장…거래 회복 쉽지 않아

매도·매수자 힘겨루기 지속…집값 하락폭 둔화해도 약세는 지속 전셋값 하락, 월세 전환 가속화…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전망 서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정부가 전방위 규제완화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은행이 또다시 13일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주택시장은 호재와 악재를 한꺼번에 맞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는 예견된 악재"라고 보면서도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부담 때문에 당분간 거래가 회복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앞으로 금리 인상은 없거나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금리 인상은 이제 확정변수나 상수에 가깝다고 판단된다"며 "정부의 전방위 규제완화와 금리 인상이 시소게임을 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간 힘겨루기가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는 지난 3일 정부의 서울 등 규제지역 해제 방침 이후 집을 팔려는 집주인들이 늘면서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매수자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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