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불안, 미얀마 정치·경제 문제 등으로 기타 비용 늘어, 물류와 잡비 등은 감소 LS전선아시아가 지난해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등에선 적자를 기록했다. 기타비용 등 영업외 계정에서 외환차손과 유형자산 손상 같은 항목의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탓이다. 반면 판매 및 관리비는 상당히 감소했다. 늘어난 기타비용 등을 판관비에서 만회한 셈인데, 물류 등 운반비와 잡비 등을 처리하는 기타판관비 계정에서만 60억원 이상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한 외환차손·유형자산 손상, 빛바랜 영업선방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법인세 납부전 순손익(이하 순손익)에서 51억원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순손익은 영업이익에 금융 및 기타 비용과 수익, 기타영업외손익 등을 더하고 뺀 금액이다. 외환이나 이자의 납입 등을 모두 포함하는 만큼, 경영 전체에서 이뤄진 기업의 한해 실적을 나타낸다. 지난해 순손익 적자를 부른 비용 대부분이 기업 임의로 조절하긴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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