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349원→거래정지…폭탄 안고 달리는 K-바이오


2만원→349원→거래정지…폭탄 안고 달리는 K-바이오

[MT리포트]바이오는 어쩌다 거짓말쟁이가 됐나① [편집자주] K-바이오가 올해 큰 도전에 직면한다. 다수 국내 바이오가 지속된 투자 수요 악화로 재무건전성을 위협받고 있다. 급기야 최근 일부 기업은 감사의견 문제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코스닥 성장성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의 거래정지는 상징적이다. 바이오 위기는 어디서 초래했을까. 결국 핵심은 시장 신뢰 하락이다. 특히 특례상장 바이오 중 IPO 당시 약속한 성과를 지킨 기업을 찾기 힘들다. '바이오는 사기 아니냐'는 인식이 팽배한 이유다. 바이오는 어쩌다 거짓말쟁이가 됐을까. 코스닥 시장 성장성특례 상장 1호 셀리버리는 2021년 1월 한때 주가가 10만원을 넘었다. 이후 주가는 속절없이 추락했다. 어느새 1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최고점 대비 주가 하락률은 93.5%다. 그리고 지난달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됐다. 투자자 사이에서 "코스닥 바이오는 무슨 코인이냐, 코인보다 더하다"는 울분에 찬 목소리가 나왔다. 바이오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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