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하반기 침체 예상에도 3월에 금리 인상…다음달 선택은


연준, 하반기 침체 예상에도 3월에 금리 인상…다음달 선택은

3월 FOMC 의사록 공개…일부 참석자, SVB 파산 영향 우려해 인상 중단 주장 제롬 파월 연준 의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가 완만한 침체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예상 속에서도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일부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은행 위기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언급하면서 경제 침체 전망을 내놨다. 은행 위기 여파로 올해 하반기부터 침체가 시작되고, 내년 초부터는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당초 연준은 올해에는 미국 경제가 침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연준 인사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2년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일부 참석자들은 은행 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금리 인상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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