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수조 원 규모 인수 추진 중단, 서정진 신약개발 인수대상 눈 돌려


셀트리온 수조 원 규모 인수 추진 중단, 서정진 신약개발 인수대상 눈 돌려

셀트리온이 수조 원 규모의 해외 생산시설 인수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면서 앞으로 어떤 인수대상을 찾을지 주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수조 원 규모의 해외 생산시설 인수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막대한 기회비용을 고려해 더 나은 인수 대상을 찾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서 회장은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기업에서 신약개발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수합병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이번에 박스터인터내셔널 바이오파마솔루션사업부 인수 검토를 중단한 데는 생산 관련 시너지가 신약개발 분야의 인수합병을 포기할 이유로 불충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파마솔루션사업부는 미국에 있는 대형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의약품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스터인터내셔널은 자금난으로 인해 사업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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