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 2030 기후위기는 못 구원하리라


CCUS, 2030 기후위기는 못 구원하리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에서 피켓을 든 시민들 (사진 이수연 기자)/뉴스펭귄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탄소중립 기본계획 초안에서 산업 부문 감축은 줄어들고 대신 CCUS 기술이 감당해야 할 부분이 늘었다. 하지만 CCUS는 2030년에도 실험 단계라 감축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초안이 공개되고 최동진 기후행동변화연구소 소장은 “기대도 안했었다”고 <뉴스펭귄>에 말했다. 전문가뿐 아니라,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기다렸던 시민들도 각자의 실망감을 표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시민들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과 기업 책임 강화를 외쳤다. 피켓으로 가려진 단상 위에 선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젊은 분들이 외치는 함성, 분노, 좌절에 공감한다"며 "이 공청회를 통해 공유되는 건 정부의 안이며, 이제부터 국민의 뜻을 겸허히 여쭙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 자리에 공동위원장 ...


#CCUS #그린수소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수전해

원문링크 : CCUS, 2030 기후위기는 못 구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