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없다"... 미국 부채한도 인상안 최종 타결


"디폴트 없다"... 미국 부채한도 인상안 최종 타결

바이든·매카시 하원의장, 인상안 최종 합의 31일 의회 처리, 양당 강경파 설득은 숙제 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이 지난 22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과 만나 부채한도 증액 논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둘러싸고 협상해 온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8일(현지 시간) 인상 타협안에 최종 합의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인상과 관련해 전날 잠정안에 합의한 데 이어, 이날 최종 합의를 이뤘다. 백악관과 의회는 최근 미 재무부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으로 못박은 날짜(6월 5일)를 8일 앞두고 협상을 종결했다. 최종 합의 후 바이든 대통령은 "좋은 소식"이라며 "이번 합의로 미국 역사상 첫 디폴트란 최악의 위기를 막았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안은 2년간 31조4,000억 달러(약 4경1,700조 원) 규모의 부채한도 상한선을 끌어올리되, 2024 회계연도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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