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태양전지’ 주춤하는 새… 후발주자 中 ‘최고 효율’ 신기록


韓 ‘차세대 태양전지’ 주춤하는 새… 후발주자 中 ‘최고 효율’ 신기록

전지판 햇빛 30% 이상을 전기로…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선 꿈도 못 꿔 한국 10년 가까이 기술 선도했지만… 사우디-中 공격적 투자로 치고나와 한국 연구비 삭감… “이러다 뒤처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UNIST 제공 한국이 10년 가까이 기술을 선도해 온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후발 주자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오며 선두를 뺏겼다. 일본도 이 분야 주도권을 되찾겠다고 나서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새로운 차원의 태양전지 이달 초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간한 ‘테크놀로지 리뷰’는 2024년의 10대 미래 기술 중 하나로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꼽았다. 신소재 페로브스카이트를 실리콘 위에 쌓아 올린 차세대 태양전지이다. 필름처럼 얇은 페로브스카이트를 얹으면 전지 효율은 놀랍도록 향상된다.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는 이론적으로 도달할 수 없는 효율인 ‘마의 30%’ 벽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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