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7년내 121조 투자…'철강·이차전지·수소' 집중


포스코그룹, 7년내 121조 투자…'철강·이차전지·수소' 집중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국내에 73조원 투자 신성장 동력 강화로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도약 /그래픽=비즈워치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총 12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투자 대상은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이차전지와 수소 등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로 미래 기술과 성장 시장을 선점해 핵심사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전체 투자의 60%이상인 73조원을 포항과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해 국가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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