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폭염에 에어컨 사용 늘어…천연가스 하루새 5% 폭등 기후위기發 물가 상승 현실로 인도 홍수, 태국·베트남은 가뭄 쌀 공급 부족에 가격 급등 우려 설탕 가격도 1주일새 2.7% 올라 콩은 美 가뭄에 이달 4.8% 상승 유럽에 4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관광객이 음용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상기후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세계가 살인적인 더위에 시달리면서 에어컨 사용을 늘린 결과 천연가스 가격은 하루 만에 5% 넘게 올랐다. 쌀 가격도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45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은 인도가 쌀 수출을 통제한다고 발표하면서다. 일각에서는 세계적인 이상기후가 우크라이나전쟁 등 국지적 위기보다 더 큰 공급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계속된 더위로 천연가스 가격 올라” 20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5.65% 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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