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시장에 많은 힌트 주고 싶지 않아’ 모호한 발언 …뉴욕증시 낙폭 일부 만회


파월 ‘시장에 많은 힌트 주고 싶지 않아’ 모호한 발언 …뉴욕증시 낙폭 일부 만회

파월의장 FOMC 기자회견 정리 “오는 9월 인상/동결 모두 가능” “금리 인하는 내년부터나 가능” “CPI긍정적…근원물가 지켜봐야”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자료제공=연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빠르게 둔화된 것은 긍정적인 결과”라면서도 “(기준)금리 인하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 기자회견 이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시장에 포워드 가이던스를 많이 제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함으로써 연내 추가 인상 혹은 동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불분명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포워드 가이던스란 중앙은행이 미래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시장에 지침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말합니다. 연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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