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연준 긴축 본색…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


여전한 연준 긴축 본색…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

"대부분 참가자 인플레 상승 위험 우려" 일부는 과도한 금리인상 우려 목소리도 BOFA "9월 '스킵' 후 11월 금리인상"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지를 두고 있다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투심이 악화됐다.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에서 트레이더가 뛰어가고 있다. (사진=AFP) 1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2%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0.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76% 내렸다. 이날 공개된 지난 7월 FOMC회의록에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당한 상승 위험을 계속 보고 있고,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는 문구가 담겼다. 그러면서 “향후 정책결정은 들어오는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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