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일감 쌓였다" 대박 난 K조선…수주 200% 초과한 비결


"3년치 일감 쌓였다" 대박 난 K조선…수주 200% 초과한 비결

전남 영암 현대삼호重 조선소 가보니 최신시설로 생산성 높이고 태풍 피해 적은 곳 위치 그룹의 시너지 효과 3박자 올해 수주 목표 224% 초과 달성…국내 조선사 중 유일 로봇이 자동용접…모든 생산시설 선박들로 가득차 지난 25일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 생산시설 중 하나인 안벽(선박을 해안에 접안시켜 의장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에 설치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화물창 안으로 들어가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 지난주 휴가에서 복귀한 근로자들이 한창 작업중이었다. 완성되면 LNG로 가득찰 화물창의 밀폐를 위해 로봇 등의 자동화장비가 용접한 걸 근로자들이 꼼꼼하게 점검하는 절차다. LNG운반선을 나오자 서남해안을 따라 늘어선 2개의 도크와 1개의 육상건조시설, 6기의 골리앗크레인 등에도 선박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 회사 임윤선 책임매니저는 “3년 반치의 일감이 쌓여있어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작업하는 게 요즘의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이미 올 수주 목표 2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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