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코오롱인더, 非식량 바이오 원료사업 맞손


동성케미컬·코오롱인더, 非식량 바이오 원료사업 맞손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 /사진=동성케미컬 동성케미컬 (4,685원 20 +0.43%)과 코오롱인더 (48,850원 300 +0.62%)스트리가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5일 '천연물 유래 신규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 유래 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Bio-MEG)을 사용해 차세대 바이오 플라스틱 페프(PEF)를 개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성케미컬이 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을 제공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를 원료로 페프를 생산한다. 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은 농업용 토지가 아닌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얻은 목재로 생산된 바이오매스 원료다. 식량 자원에서 추출하는 바이오 원료가 아니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로 만들어진 페프는 석유화학 플라스틱 페트(PET) 대비 탄소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할 수 있다. 내열성이 우수하고 산소 및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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