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차 휴전 끝, 가격 전쟁 다시 시작?


중국의 전기차 휴전 끝, 가격 전쟁 다시 시작?

/사진출처 웨이보 전기차 가격 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비야디(BYD), 테슬라 등 16개 중국 전기차 회사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자동차포럼에서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함께 ‘자동차업계의 공평한 시장 질서 수호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 서약에 참여한 기업 중 중국 업체가 아닌 곳은 테슬라가 유일했다. 이번 서약서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벌어지는 ‘가격 인하 치킨 게임’을 끝내는 신호탄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하지만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8일(현지시각)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이 모여 가격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공정 경쟁을 위배하는 행위로, 중국의 반독점법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협회는 “서약서를 철회하고 자동차 기업들이 반독점법을 지키며, 독립적으로 차값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전기차, 가격 전쟁의 시작은? 중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기차 가격 전쟁의 가장 큰 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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