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홍콩 증시서 또 거래 중단


중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홍콩 증시서 또 거래 중단

지난해 3월 거래 중지됐다 재개 한달만에 또 중단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이후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이 된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주식 거래가 또 중단됐다. 계면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는 28일 헝다와 함께 자회사인 헝다 신에너지차와 헝다 부동산 서비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거래 중단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선전(중국 광둥성)=AP/뉴시스]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이 40억위안(약 7399억원) 규모의 역내 채권 원리금 상황에 실패했다. 사진은 2021년 9월24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의 헝다(恒大)그룹(에버그란데) 본사의 모습. 2023.09.27 /사진=뉴시스 이번 헝다의 주식거래 중단은 헝다 창업자인 쉬자인 회장이 경찰에 의해 주거지 감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주요 글로벌 미디어들은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 회장이 모처에 구금돼 경찰의 감시를 받고 ...


#경기침체 #미분양 #중국부동산 #집값하락 #채무불이행 #헝다그룹

원문링크 : 중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홍콩 증시서 또 거래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