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만 문제? 기업대출도 1년간 130조원 늘었다


가계부채만 문제? 기업대출도 1년간 130조원 늘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50% 이상 늘어…주요국 중 증가속도 1위 부채비율·연체율 등 재무안전성도 악화…"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 우려 가계부채만 문제? 기업대출도 1년간 130조원 늘었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최근 가계대출 재증가세와 함께 기업대출도 빠르게 늘어나면서 금융시장 위험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업 재무안정성 역시 약화하고 있어 향후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 기업대출(산업별대출금)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1천842조8천억원으로 1년 전(1천713조1천억원) 대비 7.57%(129조7천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2018년 말 1천121조3천억원에서 2019년 말 1천207조8천억원, 2020년 말 1천393조6천억원, 2021년 말 1천580조7천억원, 지난해 말 1천797조7천억원 등으로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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