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암모니아·수소… 친환경 연료 ‘바람’ 탄 조선업계


메탄올·암모니아·수소… 친환경 연료 ‘바람’ 탄 조선업계

세계 첫 메탄올 컨테이너선 인도 등 2050년 탄소중립 발 맞춰 시장 선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로라 머스크호’. HD현대 제공 조선산업에 친환경 연료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 조선업체들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에 맞춰 바이오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수소 등을 도입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최근에 세계 최초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선박’을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에 인도했다. 이 메탄올 추진선은 ‘로라 머스크호’로 이름 붙여졌다. 지난 2021년 머스크사와 계약을 체결한 HD현대 산하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했다. 지난 7월 10일 울산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수에즈운하, 네덜란드 등을 거쳐 지난달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하기까지 2만1500를 운항했다. 로라 머스크호는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첫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메탄올은 LNG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선박 연료다. 머스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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