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더 오른다” 유가 상승에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올라


“물가 더 오른다” 유가 상승에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올라

농림수산품·공산품·전력 등 상승 석유제품 가격 6.6% 뛰어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67로 8월(121.17)보다 0.4% 상승했다. 4~6월 하락했던 생산자물가는 7월 상승 전환한 후 석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1.5%)과 수산물(-0.9%)이 내렸으나 축산물(3.5%)이 오르며 한 달 전보다 0.2% 상승했다. 공산품은 제1차금속제품(-0.2%)이 내렸으나 석탄및석유제품(6.6%), 화학제품(1.5%) 등이 올라 전달보다 0.8%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주택용전력(14.6%)이 상승하며 전월 대비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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