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신약비중 40%…원격진료 리더될 것"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년 만에 경영 복귀 2년 임기 이사회의장 선임 경영비전·전략 직접 챙긴다 "책임감 갖고 신속한 의사결정" 바이오시밀러 일변도 탈피 신약 플랫폼 기업 인수하고 의약외품 시장도 공략 나서 2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복귀 이후 경영 전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셀트리온 "불확실성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오너가 책임감을 갖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겠다. 후배들이 열심히 잘해오고 있지만 직접 가세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한 번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 2년 만에 경영에 전격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신약 개발 계획과 원격진료 신사업 추진 등 향후 경영 전략을 밝혔다. 서 회장은 "2030년까지 매출액 비중을 바이오시밀러 60%와 오리지널 신약 40%로 조정해 신약으로도 다국적 회사와 경쟁하겠다"며 "새로운 약물 전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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