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양광 발전 공룡들, 글로벌 수소 시장 장악도 노린다


中 태양광 발전 공룡들, 글로벌 수소 시장 장악도 노린다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지배력을 구축한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최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녹색 수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차원의 막대한 보조금 등 지원을 발판으로 적자를 감소하더라도 가격을 낮추고 장비 구매와 신기술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방식이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태양광업체 룽지그린에너지는 현재 500메가와트(MW) 규모인 전기분해 장비(전해조)를 내년 말까지 1.5기가와트(GW) 규모로 대폭 확대해 재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룽지그린에너지의 기술사업부 왕잉게 차장은 “태양광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로 글로벌 산업 전반의 진보를 이끈 것처럼 수소 장비 분야에서도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에 대폭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수소·석유를 동시에 판매하는 중국석화(시노펙)의 복합형 주유소 전경. /연합뉴스 녹색 수소는 태양광 또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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