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원전·풍력·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해야"


"영국과 원전·풍력·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해야"

10년만에 영국 국빈 방문…한영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 (한경협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등을 위해 한영 경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한영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에서 "1조8000억원 규모의 경제성과 창출과 원자력·청정에너지 등 31건의 양해각서(MOU)로 한영 양국 간 경제협력 저변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에서 2030년 원전비중을 높이고 원전 수출도 강화하기로 했다. 영국은 원전 설비용량을 2021년 5.9GW에서 2050년 24GW로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최대 8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한국은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 부문에서 앞선 경쟁력을 갖췄고, 영국은 자국 내 원전산업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고성장하는 영국 원전시장을 선점하도록 국내 대형 원전의 영국 수출 협의를 가속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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