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자력수소로 강소도시 도약 '부푼 꿈'


울진, 원자력수소로 강소도시 도약 '부푼 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울진군 제공 수소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점점 고갈되는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형태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에 비해 3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가지면서도 공해물질은 내뿜지 않는데다, 지구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어서 무한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순수한 수소를 얻는 과정이 아직은 많은 비용이 필요해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 매우 큰 에너지로 인한 폭발 위험성도 존재한다.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는 가운데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자력 발전과정에서 버려지는 막대한 열에너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자력본부 전경. 한수원 제공 특히 국내 연구진이 개발 중인 차세대 원전 기술로 꼽히는 '초고온가스로'가 상용화되면 원자로에서 950 이상의 초고온 열을 얻고, 이 열로 물을 분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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