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수소경제 장기계획 수립…배경엔 롯데정밀 시너지


롯데케미칼, 수소경제 장기계획 수립…배경엔 롯데정밀 시너지

정밀화학 연결편입 후 공동실증…공급·운전·설계·투자 역할 분담 2021년 7월 롯데케미칼은 '2030 수소 성장 로드맵'을 세우며 2030년까지 120만톤 규모의 수소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사업 전환을 미룰 수 없었던 롯데케미칼의 그린사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시점이다. 이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롯데케미칼은 한걸음 더 나아가 2035년을 겨냥한 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정부의 청정수소 계획에 맞춰 2035년까지 수소 공급량을 180만톤까지 늘리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사업으로 매출 9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롯데케미칼이 보다 과감한 목표치를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화학HQ(헤드쿼터)의 시너지가 자리하고 있다. 수소의 운반도구 역할을 하는 암모니아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 화학HQ의 핵심인 롯데케미칼에 연결편입되며 두 회사의 시너지가 강화됐다. 과거 롯데정밀화학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수소 실증사업에 롯데케미칼이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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