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조기 인하'에 선그은 美연준…파월 "승리선언 준비 안돼"


'금리 조기 인하'에 선그은 美연준…파월 "승리선언 준비 안돼"

"3월에 금리인하할 것 같지 않다"…美경제에 대해선 후한 평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니터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3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2024.1.31 [email protected]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달 금리 동결 전망이 97.9%에 달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31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연준의 향후 행보를 전망할 수 있는 힌트가 있는지 여부였다. 4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연준은 성명에서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의 정책적 입장을 천명했다.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정책목표치인 2%로 복귀한다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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