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급락 무슨일?…다우·나스닥도 와르르


테슬라 주가 급락 무슨일?…다우·나스닥도 와르르

미국 캘리포니아 샌브루노에서 충전 중인 테슬라 전기차들 [신화]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5일(현지시간) 장중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이날 오후 1시 16분(미 동부시간) 현재 전장보다 3.25% 떨어진 18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는 6.8%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는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더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로이터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독일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2만9000대의 차량을 보유한 SAP가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업체는 테슬라의 차 가격이 자주 바뀌어 구매 계획 수립이 어렵고, 테슬라가 차량 인도 일정을 제때 맞추지 않는 점을 문제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가 올해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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