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몰려가 샀더니 대폭락"…리딩방서 찍은 홍콩 주식 또 있었다


"한국인 몰려가 샀더니 대폭락"…리딩방서 찍은 홍콩 주식 또 있었다

최근 3개월간 항익홀딩스(Hangyick Holdings) 주가 추이. 홍콩 증시에 상장된 항익홀딩스의 1주당 가격은 10원이다. 원래도 소수점 주식이었지만 지난해 12월,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친 폭락으로 주가가 휴지 조각이 됐다. 별다른 호재도 악재도 없었지만 국내 투자자의 불꽃 같은 매수세가 몰린 직후에 주가는 이틀씩 두 차례에 걸쳐 대폭 빠졌다. 국내 투자자가 많이 매수한 중화권 주식이 폭락하는 일이 이어진다. 유명인을 사칭하는 해외 주식 리딩방에서 추천하는 종목이다. 국내에도 현지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이 주로 먹잇감이 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주가 폭락 이후에도 별다른 피해 복구 방법이 없다며 매수를 이어간다. 지난 8일 홍콩 증시에서 항익홀딩스(HK:1894)는 전일 대비 1.59% 오른 0.064홍콩달러(약 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지난 반년간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해 9월에는 일주일간 주가가 3배 가까이 뛰었고, 지난해 12월과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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