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반감기, 비트코인 투자 심리에 불 붙여… 7만 달러 갈까


4년만에 반감기, 비트코인 투자 심리에 불 붙여… 7만 달러 갈까

13일 가상 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년여 만에 5만달러 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11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유입돼 수요가 받쳐주는 데다, 오는 4월 비트코인 신규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 등이 맞물린 효과다. 가상 화폐 시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4%쯤 오른 5만70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한때 5만28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가상 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2022년 시작된 크립토윈터(가상 화폐 침체기)는 끝났다”고 평가했다. 이 기세를 몰아 2021년 11월 기록한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롤러코스터 타는 비트코인 가격 그런데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전만 해도 약세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자 기존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며 대거 ‘팔자’에 나선 영향이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etf #빗썸 #알트코인 #업비트 #이더리움 #코인원

원문링크 : 4년만에 반감기, 비트코인 투자 심리에 불 붙여… 7만 달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