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 공포’ 中, 금리 0.25%P 깜짝 인하


‘디플레 공포’ 中, 금리 0.25%P 깜짝 인하

시장 예상 뛰어넘은 최대폭 인하 디플레이션 우려 심각성 반증 韓-美 등 겨냥 ‘저가 공세’ 이어질듯 FT “美, 中 과잉생산 세계 충격 우려” 중국 수도 베이징 도심에 있는 중앙은행 ‘런민은행’의 전경. 베이징=AP 뉴시스 중국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최근 예금 지급준비율을 낮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 데 이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를 전격 낮추면서 본격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격적인 금리 인하는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과 경기 둔화 위협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중국의 이런 경제 상황은 한국 등 다른 나라 경제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데다, 중국 기업들이 침체된 자국 내수 시장 대신에 해외 시장을 겨냥해 헐값에 상품을 밀어내면서 한국 등 이웃 나라의 유통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中, 디플레 대응 위해 전격 금리 인하 20일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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