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세 전환' 美에 K-배터리 난감… LFP 사업화도 '하세월'


'태세 전환' 美에 K-배터리 난감… LFP 사업화도 '하세월'

[머니S리포트 美·中에 치이는 K-배터리] ①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中과 격차 벌어져 [편집자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과 중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추면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국내 업체들은 난감하다. 중국 업체들이 선점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양산하는 것도 아직은 먼 이야기다. 한국 업체들은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망간 활용 제품 개발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제품 확대에 나섰으나 처한 상황이 여의치 않다. 전기차 수요가 줄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위기 극복 행보를 짚어봤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중 사이에서 곤혹을 겪고 있다. /사진=강지호 기자 미국이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시장 확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등을 노리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는데 미국의 태세 전환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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