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기자 클럼 회견에서 미국 정부의 친환경 산업 전략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는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정부가 수소 생산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분해 기술 개선, 원료 재활용 등에 지원이 집중된다. 수소에너지는 발전과 철강,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을 주목받고 있는 만큼 미국의 정책이 전 세계 수소 관련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각) 수니타 사티야팔 미국 에너지부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무국장은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수소산업에 전반적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1천만 톤이 넘는 친환경 수소 생산 등 전략 목표를 일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는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7억5천만 달러(약 9893억 원) 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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