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재편 속도 내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타깃은 '스페셜티·수소·전지소재'


사업재편 속도 내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타깃은 '스페셜티·수소·전지소재'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조재훈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사장)는 이전 총괄대표였던 김교현 부회장 보다 10살 젊다. 이훈기 사장은 올해 롯데케미칼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이날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본격적인 '젊은 피 경영'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날 이 대표는 구체적인 사업재편 목표도 제시했다. 재무건전성 확보와 함께 기초 소재사업 비중을 줄이고 폴리올레핀 수지 및 촉매, 올레핀·방향족(aromaticity) 기반 스페셜티와 청정 암모니아, 전지 소재 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단기적으로 잉여 현금 흐름 창출에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1차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전지소재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재원으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작년까지는 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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