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뉴욕증시…파운드리 적자에 인텔 8.2% 급락


울퉁불퉁한 뉴욕증시…파운드리 적자에 인텔 8.2% 급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민간 고용 증가폭이 예상을 웃돈데다 임금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졌다는 소식에 투심이 위축됐다. 올해 FOMC 투표 위원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금리인하가 4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는 매파성 발언을 내놨다. 다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울퉁불퉁한 경로를 따라 2%로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전반적인 상황을 실질적으로 바꾸지는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일부나마 안도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9127.1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11% 오른 5211.49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23% 상승한 1만6277.46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 장 마감 하락세로 돌아서며 이날 0.55% 하락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재건에 나서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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