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 한국 수소경제 첨병으로 변신 시도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 한국 수소경제 첨병으로 변신 시도

가스 생산 빈 자리에 이산화탄소 주입, CCS로 전환 계획 CCS 설계·운영에 10년간 2조 필요...수소경제·CBAM에 필수 2021년 12월 30일 가스생산을 중단한 동해가스전 해상 플랫폼. 현재는 CCS 주입기지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울산 동해가스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쉭~ 쉭~.” 김해공항에서 헬리콥터로 40분을 날아 안착한 헬기 계류장에서 귀에 꽂힌 소리였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이 소리는 바람과 파도 소리와 함께 방문 내내 일행을 쫒아 다녔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1시간을 날아 김해공항에 도착한 후 헬기로 40분을 이동해 기자가 지난달 29일 다다른 곳은 바로 ‘동해가스전’으로 불리는 '동해-1 가스전' 해상플랫폼이다. 동해 한 가운데 설치된 이 곳은 한국석유공사가 1998년 7월 탐사 시추에 성공한 뒤 2004년 7월부터 천연가스와 초경질유를 17년 간 생산한 곳이다. 자원 빈국 한국에 ‘산유국’ 지위를 부여했던 역사의 현장이지만 ...


#ccs #ccus #동해가스전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 한국 수소경제 첨병으로 변신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