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다시 ‘꿈틀’… 영끌족 이자부담 커진다


주담대 금리 다시 ‘꿈틀’… 영끌족 이자부담 커진다

고정형·변동형 주담대 금리 다 올라 美 국채금리 오르자 은행채금리도 상승 기준금리 인하 시기도 3분기로 미뤄져 그래픽=정서희 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변동형 대출상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넉 달 연속 하락했음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지면서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 사람)’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22~ 5.62%,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3.88~6.0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말 고정형 금리가 3.19~5.31%, 변동형 금리가 3.82~5.95%인 점을 고려하면 고정형 금리는 상단이 0.31%포인트 상승을, 변동형 금리는 상단이 0.1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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