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주축 흩어진 수소 사업 ‘교통정리’하는 코오롱그룹


코오롱인더 주축 흩어진 수소 사업 ‘교통정리’하는 코오롱그룹

화학섬유 사업에 주력하던 코오롱그룹이 수소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그리는 가운데 이웅열 명예회장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역할에 관심이 모인다.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웅열 회장은 장남 이규호 부사장의 경영 능력이 검증돼야 회사를 물려주겠다고 밝혀왔다. 재계에서는 이 부사장이 그룹 수소 사업에서 경영 능력을 입증한 뒤 지주사 지분을 늘리는 식으로 승계 토대를 닦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그룹이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옥 모습. (코오롱 제공) 2030년 수소 매출 1조 목표 ▷계열사별 밸류체인 구축 박차 코오롱그룹은 미래 먹거리로 수소 사업을 낙점하고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역량을 쏟고 있다. 한 때 주춤했던 바이오 사업도 미국 임상 3상 재개 등으로 반등한 가운데, 최근 들어 수소 사업에 힘을 싣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코오롱그룹은 바이오와 수소를 신 성장동력으로 보고 질적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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