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만 적자 면했다…K-배터리, 1분기 실적 '먹구름'


삼성SDI만 적자 면했다…K-배터리, 1분기 실적 '먹구름'

삼성SDI, 1분기 영업익 2674억…전년비 29% 하락 LG엔솔·SK온 1분기 적자…"근본적 경쟁력 강화할 것" 배터리사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했다. 전기차 캐즘 등 업황 악화에 배터리 3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국내 주요 배터리 회사의 1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잔뜩 꼈다. 전기차 수요 침체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이 이어지면서 배터리 3사 가운데 삼성SDI만 유일하게 적자를 면했다.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배터리사들은 일제히 위기 극복 키워드로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5조1309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4%, 29% 하락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생산제조세액공제(AMPC) 수혜액은 46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줄어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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