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096. 첫 이탈리안 친구, Davide.


영국 워홀 096. 첫 이탈리안 친구, Davide.

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096. 첫 이탈리안 친구, Davide. Wise river 2016. 5. 21. 4:2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7th May 2016 나는 한국인이랑 거리를 두는 편이 아니다보니 영국에 와서도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고 그 중에서는 좋은 친구가 된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런데 외국인은 많이 만날 일도 없었고 학원을 다닌 것도 잡을 빨리 잡은 것도 아니라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외국인을 만나기 어려웠다. 그리고 드디어!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이 생겼다! 얼굴이 길게 나왔네.... 이래보여도 우리 매장 막내다. 이름은 Davide. 이탈리안으로 하면 다비드와 다비데...? 중간이라 그냥 다비드라고 해도 아주 잘 알아 듣는다. 여튼 거의 5일을 같이 일했는데 얘가 붙임성이 좋은 편이라 이야기도 꽤 나누고 하다보니 친해졌다. 특히 요즘 얘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그 이야기하느라 친해졌다. 연애는 국적에 상관없이 좋은 주제인듯. 그래서 이날 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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