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117. 포트넘 앤 메이슨 인덕션 DAY 2


영국 워홀 117. 포트넘 앤 메이슨 인덕션 DAY 2

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117. 포트넘 앤 메이슨 인덕션 DAY 2 Wise river 2016. 6. 13. 9:1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07th June 2016 인덕션 둘째날. 뭔가 우울했다.... 둘째 날은 리테일 쪽 사람들만 따로 리테일 심화교육을 했는데 두 세명씩 조를 지어서 무언가를 많이했다. 그런데 영국인, 영어를 영국인만큼 잘하는 유럽인들 사이에서 점점 주눅이 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다들 런던의 쟁쟁한 백화점들인 헤롯이나 리버티, 셀프리지 혹은 럭셔리 브랜드에서 경력이 있어서 속으로 혼자 놀라고 있었다. 점점 내 의견은 잘 안 들어주는 것 같고... 감정 기복이 심하고 쭈굴쭈굴한 성격이라...ㅋ 피해의식까지 가지기 시작ㅋㅋㅋ 대체 나는 뭘보고 뽑은 거지...? 동공지진... 그래도 앞서 말했듯이 감정기복이 심해서 다시 회복의 정신세계로 돌입했다. 일단 같은 표현도 다르게 말하는 걸 듣고 보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자극을 다시 한번 받았다. 또 그렇다 할 경력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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